부시리 회 제철 언제? 여름일까요?

횟집 갔는데 여름에 '대방어' 판다고 하면 일단 거르시는 게 맞습니다. 여름 생선은 따로 있거든요.

여름엔 기름진 방어 대신, 담백하고 쫄깃한 부시리(히라스)가 진짜 제철입니다. 오늘은 왜 여름엔 부시리를 먹어야 하는지, 방어랑 뭐가 다른지 딱 정리해 드릴게요.

 

중앙일보 기사에서 이에 대해 글을 써놨네요... 한번 읽어보셔요.

부시리, 방어 제철 언제? 구별법은?

 

 

1. 결론부터: 부시리 제철은 '여름' (6월~9월)

 

부시리는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생선이라, 여름에 가장 맛있습니다.

• 진짜 맛있는 시기 (★강력 추천★): 6월 ~ 8월
  수온이 올라가면서 살이 가장 통통하고 쫄깃해져서, 회로 먹었을 때 식감이 최고입니다.
• 제철 기간: 6월 ~ 9월
  보통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를 제철로 봅니다.

2. 방어 vs 부시리, 뭐가 다른데? (★핵심 꿀팁★)

둘이 비슷하게 생겨서 많이들 헷갈리는데, 제철은 완전히 정반대입니다.

• 방어: 찬 바람 부는 겨울(11월~2월)이 제철. 기름지고 녹진한 맛이 특징입니다.
• 부시리: 날 더워지는 여름(6월~9월)이 제철. 방어보다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며, 식감이 더 쫄깃합니다.

그래서 '겨울엔 방어, 여름엔 부시리'라는 말이 국룰처럼 쓰이는 겁니다. 여름에 파는 방어는 대부분 작년에 잡은 냉동이거나, 맛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요즘 부시리 시세나, 방어랑 부시리 구별하는 법이 더 궁금하다면 수산물 정보 전문 사이트를 참고하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.

인어교주해적단 부시리 정보 좌표

세 줄 요약

1. 부시리(히라스) 회 제철은 6월부터 9월까지, 특히 6~8월이 가장 맛있습니다.
2. "겨울엔 방어, 여름엔 부시리" 이 공식만 기억하면 실패 없습니다.
3. 여름 횟감 고민될 땐, 기름진 방어 대신 쫄깃하고 담백한 부시리를 선택하세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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